[책 리뷰] 부동산 트렌트 2024

안녕하세요!! 륜주부 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트렌트 2024]라는 책에 대해 리뷰를 시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졔목 : 부동산 트렌드 2024

- 출판사 : 와이즈맵

- 저자 : 김경민 지음

Part 1 부동산 시장 다시 보기

Part 2 빅데이터로 분석한 서울&전국 아파트

Part 3 2024년 부동산 투자 빅이슈 TOP 6

Part 4 8개 대장 단지 상세 리포트

Part 5 2024년 부동산 가격 대예측

Part 6 주목해야 할 '핫 플레이스' TOP 3

- 단기간에 이런 규모의 집값 하락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 2022년 심각하고 빠르게 진행되던 전국의 부동산 하락세가 2023년 들어서 멈추기 시작한 것이다.

- 이는 여전히 금융시장이 강력하게 영향을 미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 부동산은 크게 '공간시장(아파트 공급량, 아파트 거주세대수, 주민들의 소득수준 등)'와 부동산 이외의

'금융시장(기준금리, 국고채 10년물 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GDP 등)'의 영향을 받는다.

- 공간시장 변수는 주로 권역별 시장에서 발생하는 요인들이며, 금융시장 변수는 권역을 넘어서 한 국가의 모든 지역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다.

- 원래 기준금리와 국고채 10년물 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거의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급격하게 저렴해진 상황은 주택 수요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진입하게끔 만들었다.

- 만약 2023년 하반기 한국 국고채 금리가 4%를 넘어선다면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과 주택 가격 정체가 나타날 것이다.

- 2025년 이후, 서울시 주택시장은 빌라 등 하위재뿐 아니라 아파트 전세가격부터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2010년대 중후반에

전세가격 상승이 매매가격을 밀어올렸던 것 같은 효과가 안 나타나리라는 보장이 없다.

- 전국 아파트 수는 대략 1,111만 세대이며, 그중 절반인 약 550만 세대가 수도권에 있다.

- 수도권 내부에서 가장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인천 (66만세대)를 제외하고 대략 324만 세대가 존재하며

이는 160만 세대가 있는 서울의 2배이다.

- 정체기인 시기에도 부동산 가격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명목가격)은 상승했다는 점이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경기도권의 대기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정체기인 상황에서도 최소한 인플레이션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일반인들은 부동산 시장 가격 흐름을 뒤늦게 인지한다. 이건 역으로 가격이 하락을 멈췄다는 것을 늦게 인지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 2010년대를 통틀어 서울시와 전국 광역시의 가격 흐름은 전혀 달랐다.

- 국가적 변수(국고채 10년물 금리 등)의 영향력이 작아지고 다시 지역별 변수가 더 큰 영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면, 2010년대에

보아왔던 대로 광역시별로 다르게 움직이는 가격 패턴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

- 가격의 본질적 흐름과 사람들의 인지 사이에는 시차가 존재한다. 사람들은 가격하락이 시작된 시점을 늦게 인지한다. 그렇다면 향후

가격 상승이 시작된 지점 역시 늦게 인지할 가능성이 높다. 먼저 시장 흐름을 이해하는 자가 승자가 된다

- 2020년 이후 전국에 동일하게 유동성(국고채 10년물 금리 등)이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에는

광역시별 변수(특히 지역경제와 입주물량)가 더 큰 영향이 줄 가능성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 대한민국의 광역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시장을 분석하면 크게 4개의 권역별 시장으로 묶을 수 있다.

- 서울/인천/경기도를 포함하는 수도권 시장, 부울경으로 불리는 부산/울산/경남 시장, 충청도의 대전/세종,

지리적으로는 상당히 차이가 있지만 가격 흐름이 비슷한 광주/대구 시장

륜주부